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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살짝 정치적으로 흘러갈 수 있는 이야기지만 


누구를 옹호하거나 비판하거나 그러는게 아니라


가끔보면 산업화 시절의 노동환경 언급하면서 특정 정치인, 당을 비판하면서 그 시절 노동 환경에 대해 모든 책임을 돌리고 사실 나도 그런가 하고 살았는데


분노의 포도 보면서 


독재니 뭐니가 문제가 아니라 산업화의 과정에서 비범하지 않은 개인은 희생당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인가 싶더라고.


사실 뭐 이 분야 종주국인 영국만 봐도 한창 제국주의 한답시고 식민지 삼을 때도 지들 본국 노동환경부터가 개판이었고


프랑스 독일 같은 다른 유럽국가는 잘 모르겠는데 한창 영국이 미취학아동들 부려먹을때니 이들도 딱히 더 나을건 없다고 본다.


1900년대 쯤 되면 낫겟지 싶은데 


당장 1930년인가 나온 미국 소설인 분노의 포도만 봐도 트랙터의 발달로 소작농이 필요없게 됨+가뭄 등으로 생계를 위해 대출 받다보니 자작농도 대부분 빚져있는 상태 더블 콤보가 겹쳐서 한 가정이 박살나고 그나마 생계를 위해 희망을 품고 찾아간 캘리포니아는 한때는 농민이었던 같은 처지의 사람들이 서로 서로의 가족을 위해서 서로 경쟁하듯 3달러 2달러 1달러 저임금을불러대며 자신을 써달라고 외치는 지옥같은 환경을 묘사되고.


현대로 넘어오면 중국? 거긴 지금도 산업환경은 재앙이나 마찬가지고 그나마 중국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률을 높게 잡아서 임금 인상은 가파르겠다만, 


동남아 국가인 인도네시아 베트남 방글라데시 이런 국가들도 나을거 없을거라 생각해 당장 방글라데시만 봐도 무리하게 증축한 공장에서 사람들 꽉꽉 집어넣은 건물 붕괴해서 천 단위의 사람이 죽은 적도 있고


그나마 정부가 운영은 되는 동남아 국가에서도 아동노동 폭로같은거 가끔씩 일나고,,,아프리카는 사탄들 취업학교니 말할 것도 없고.


대체 산업화할때 노동환경이 개판이지 않은 국가가 있긴 있는거냐? 


난 초딩때 무슨 박정희니 전두환이니 독재자 땜에 그랫다 식으로 그러길래(사실 꼭 집어 박,전 때문에 노동환경이 개판이다 그러진 않았는데 역사 시간에서 박정희 전두환 시절 배우면서 동시에...'이러한 경제개발의 뒤에는 가혹한 노동환경에서 고통받는 국민이 있었다' 이지랄 떨길래 당연히 독재자 탓이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연상했음)그랫나 싶었는데 이후에 유럽도 산업혁명때 아동착취 하던 사진이나 그런거 보다가 분노의 포도 보고 완전히 깼음.


독재니 민주니,,,정치체제랑 산업화때 노동환경이 선진국에서 상상할 수 없는 가혹한 환경인건 아무런 상관 없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