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같은 용어인데도 그녀를 활발하게 쓰자 vs 그로 통일하자로 의견이 나뉘는 번역
그리고 글이 쉽게 읽히는 의역이냐, 아니면 작가의 의도를 살리는 직역이 더 좋냐는 번역의 끝나지않는 논쟁에서 페미니즘식 번역은 두 진영에서 아무 데에도 끼지 못하는 병신임.

작가의 의도를 살리기는 개뿔 she를 그로 번역해서 직역도 아님
전적으로 번역가 사상에 의해 번역하기때문에 독자를 배려하지않아서 의역도 아님

그러면 대체 페미니즘식 번역이 왜 존재해야됨?
있어야할 의의가 없는데. 여성주의식 재창작이겠지. 작가에 대한 존중과, 독자를 무시하는 행위인 거임. 고로 페미니즘식 번역을 굳이 하겠다면 책 표지에 크게 적어두기바람. 독자가 작가가 원래 이따위로 쓰지않았다는 것은 알 수 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