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구어에서는 누군가를 지칭할 때 남자와 여자의 구분을 거의 안함. 아니 그걸 넘어서 애초에 3인칭 인칭대명사 사용을 잘 안함. 보통 남을 지칭할 때 “그 애는“ 혹은 “그 친구는” 처럼 지시관형사와 명사구의 조합으로 말하는 편임.


애초에 한국어는 문법적 성도 없고 3인칭 인칭대명사 자체도 잘 안  쓰는 언어로 그녀라는 단어 자체가 영어와 일본어에 존재하는 말을 그대로 직역한 사실상 어거지로 만든 단어에 가까움


그런 의미에서 그녀 역시 수동태와 비슷하게 자연스럽지 않은 직역에 가까운 문법적 요소라 볼 수 있다고 생각함. 이런 면에선 그녀라는 단어의 사용을 지양하는 것도 아예 헛소린 아니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