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 예이츠, - He wishes for clothes of heaven
내게 금빛과 은빛으로 짠
하늘의 천이 있다면,
어둠과 빛과 어스름으로 수놓은
파랗고 희뿌옇고 검은 천이 있다면,
그 천을 그대 발 밑에 깔아드리련만
나는 가난하여 가진 것이 꿈뿐이라
내 꿈을 그대 발 밑에 깔았습니다.
사뿐히 밟으소서, 그대 밟는 것 내 꿈이오니.
Had I the heaven’s embroidered cloths
Enwrought with golden and silver light
The blue and the dim and the dark cloths
Of night and light and the half-light,
I would spread the cloths under your feet:
But I, being poor, have only my dreams;
I have spread my dreams under your feet;
Tread softly because you tread on my dreams.
이 시편에 대한 번역이 굉장히 인상깊어서, 책으로 있나
살펴봤는데 다들 번역이 다르더라. 서울대출판부에서 나온 예이츠 전집도 찾아봤는데 이런 느낌이 안 살아..
혹시 이 번역을 하신 역자를 아는 사람은 답변좀?
김억 번역으로 나오네
시인이 한 번역이라 뭔가 좀 다른 것 같아
너무 수려해서, 처음부터 우리글로 쓴 시 처럼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