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고유어가 독서를 방해해. 단어마다 된소리가 너무 강하게 들어가서 도저히 익숙해지지 않는다. 이야기 시점도 너무 휙휙 바뀌어서 어디에 집중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20세기 초 러시아 정세에 대해서도 러일 전쟁말고는 아는 바가 없으니 배경지식을 활용할 수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