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라서 시간 짬내면서 읽었는데 어제 연등때 후반부 들어서면서 홀린듯이 순식간에 봄ㅋㅋ 상중하 계급 이론이랑 “그는 빅브라더를 사랑했다”가 제일 인상깊게 남음
[일반] 1984 3일만에 다 읽음
익명(106.101)
2023-01-2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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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브라더 아조씨 알고보면 사랑둥이임 미워하지 마셈
사랑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
개인적으로는 작중 설정집인 ‘그 책’ 에서 영국사회주의 등장에 관해 코멘트 해놓은 거에서 조지 오웰 작가 본인의 일생이랑 겹쳐보이는 게 재밌었음. 스페인 내전 때 공화파 의용군으로 자원했다가 아군이었던 공산당이랑 스탈린주의자들 한테 뒤통수 맞고 삭혀놓았던 분을 그대로 풀어놓은 것 같아서 재밌었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