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정독해서 읽는 편임
책이 쌓이다보니 양에 대한 생각이 좀 들기 시작하는데
책은 소화되어야 의미가 있다는 생각은 변치 않지만
양적 독서가 소화에 전적으로 역행하냐 하면 그건 또 모르겠단 말이지
문장의 의미구조와 플롯들 서술 방식들이 익숙해지면 저절로 속도는 는다고 생각했음
마치 언어를 배우는 것처럼
그러기에 한 권도 제대로 읽자 해서
한 책의 보이는 모든 부분을 이해한 상태로 만들며 읽어왔음
그러다보니 카프카 성 같은 책들은 바로바로 이해가 안되니까 거의 몇페이지 읽다 접는 수순이고
이방인 같은 건조한 책들 만나면 페이지에서 이해되어 잡히는 바가 거의 없고 그저 일상의 서술이 전부니 그다지 재미를 못느낌
세부를 잡다보니 전체를 놓치는 느낌이랄까
요즘 영어 공부를 다시 하는데 생각해보니까 언어 공부도 처음부터 다 이해하며 넘어가지 않았었더라고
그냥 이해 안돼도 넘어가고 넘어가다보면 쉬운 건 이해가 되고 쉬운 것들이 익숙해지면 점차 어려운 것들에 눈이 가며 그 때 눈이 트이는 경험을 했었는데
책에서도 그런 게 맞지 않나 싶음
너무 꼼꼼함을 추구했었나 싶기도 하고
어떻게 생각함?
이해를 추구하다보니까 양이 많지도 않고 책마다 읽을 수 있는 분량이 들쑥날쑥허기도 하고 처음엔 이 책이 어느정도 역량을 요구하는지 판단이 안되니 대강 시간 분배를 못하겠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하루 빈 시간 전체를 책으로 잡고 그냥 책만 잡게 되는데 시간에 비해 양은 그리 많지 않음
하루 몇페이지 딱 잡고 이해를 좀 버리더라도 다 읽어내는 식으로 연습하다보면 이해가 저절로 따라올까
책이 쌓이다보니 양에 대한 생각이 좀 들기 시작하는데
책은 소화되어야 의미가 있다는 생각은 변치 않지만
양적 독서가 소화에 전적으로 역행하냐 하면 그건 또 모르겠단 말이지
문장의 의미구조와 플롯들 서술 방식들이 익숙해지면 저절로 속도는 는다고 생각했음
마치 언어를 배우는 것처럼
그러기에 한 권도 제대로 읽자 해서
한 책의 보이는 모든 부분을 이해한 상태로 만들며 읽어왔음
그러다보니 카프카 성 같은 책들은 바로바로 이해가 안되니까 거의 몇페이지 읽다 접는 수순이고
이방인 같은 건조한 책들 만나면 페이지에서 이해되어 잡히는 바가 거의 없고 그저 일상의 서술이 전부니 그다지 재미를 못느낌
세부를 잡다보니 전체를 놓치는 느낌이랄까
요즘 영어 공부를 다시 하는데 생각해보니까 언어 공부도 처음부터 다 이해하며 넘어가지 않았었더라고
그냥 이해 안돼도 넘어가고 넘어가다보면 쉬운 건 이해가 되고 쉬운 것들이 익숙해지면 점차 어려운 것들에 눈이 가며 그 때 눈이 트이는 경험을 했었는데
책에서도 그런 게 맞지 않나 싶음
너무 꼼꼼함을 추구했었나 싶기도 하고
어떻게 생각함?
이해를 추구하다보니까 양이 많지도 않고 책마다 읽을 수 있는 분량이 들쑥날쑥허기도 하고 처음엔 이 책이 어느정도 역량을 요구하는지 판단이 안되니 대강 시간 분배를 못하겠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하루 빈 시간 전체를 책으로 잡고 그냥 책만 잡게 되는데 시간에 비해 양은 그리 많지 않음
하루 몇페이지 딱 잡고 이해를 좀 버리더라도 다 읽어내는 식으로 연습하다보면 이해가 저절로 따라올까
작가분들은 책을 천천히 읽는 걸 강조하시더라고요
잘하고 계신 게 아닐까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