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역사 인류학 이런 책은 두꺼운 벽돌도 끝까지 잘만 읽는데
소설은 읽다가 재미 없어지는 구간에서 더 못 나아가고 바로 하차함..
내용이 길어서 못 읽기보다는
재미없어져도 참고 끝까지 읽어야 하는데 재미없으면 바로 읽을 마음 싹 사라지는 게 문제인듯
그렇다고 단편 읽기엔 그냥 초반부터 흥미가 안 생김 너무 짧음
다들 명작이라 하는 소설인데도 지루해지는 구간에서 바로 찍 싼다
그렇게 내 손에서 떠나간 작품 유명한 것만 골라도
1984 호밀밭의파수꾼 인간실격 이방인 등등등
이거 뭐 어찌 해야 하냐 좀 결말까지 읽고 싶다
생각해보면 만화나 드라마도 결말까지 본 거 없는듯
다음 내용 안 궁금해지는 순간 가차없이 내침
영화는 영화관에서 앉아서 끝까지 봐서 다 봤다지만
이런 게 조루인가 아아....
님은 보니까 간단하고 얇은 소설 말고 두껍고 좀 하드한 소설 읽으셔야 할 거 같은데
근데 영화 만화 드라마도 완결 거의 못 보시는 성격이면 흠... 뭐 어쩔 수 없는 거 같기도 하고
시리즈로 되어있는 sf책들을 읽어볼까
안 읽히는데 읽을 이유가 없음 걍 신경쓰지 마.
연재하는 장르소설은 아무래도 독자가 계속 있어야되는 입장이다보니 매화 긴장감이 있는 편임. 장르소설도 찾아보고 순문에서도 이런 걸 찾아 봐바. 지금 떠오르는 건 두 도시 이야기 정도? 그런데 이건 초반 70p가 진입장벽이 있어서 처음부터 찍 쌀 거 같긴 함.
웹소설도 도전해봤는데 보통 20화 전에 하차한듯... 오히려 진행이 너무 빨라서 다음화가 안 궁금해지더라고. 주인공이 승승장구할 거라는 게 뻔해서도 있고. 두 도시 이야기 추천 고맙다 함 읽어보겠음
70p를 넘겨야 가능한데... 파이팅임.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는 이야기들은 이영도 '오버 더 호라이즌'이 중단편집인데 꽤 마음에 들지도 몰라.\
본인 넷플릭스 보다 만 작품만 20개임. 아무런 문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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