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역사 인류학 이런 책은 두꺼운 벽돌도 끝까지 잘만 읽는데

소설은 읽다가 재미 없어지는 구간에서 더 못 나아가고 바로 하차함..
내용이 길어서 못 읽기보다는
재미없어져도 참고 끝까지 읽어야 하는데 재미없으면 바로 읽을 마음 싹 사라지는 게 문제인듯

그렇다고 단편 읽기엔 그냥 초반부터 흥미가 안 생김 너무 짧음


다들 명작이라 하는 소설인데도 지루해지는 구간에서 바로 찍 싼다

그렇게 내 손에서 떠나간 작품 유명한 것만 골라도
1984 호밀밭의파수꾼 인간실격 이방인 등등등

이거 뭐 어찌 해야 하냐 좀 결말까지 읽고 싶다

생각해보면 만화나 드라마도 결말까지 본 거 없는듯
다음 내용 안 궁금해지는 순간 가차없이 내침
영화는 영화관에서 앉아서 끝까지 봐서 다 봤다지만

이런 게 조루인가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