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책읽는거 귀찮아서 아예 안읽었는데 최근에 인생에 대한 허무함을 이기지 못하던 찰라

유튜브 알고리즘에 뜬 알베르토 카뮈의 철학에 관한 영상을 보고 깊은인상을 받고 '이방인'을 읽었음 내용파악은 전혀 어렵지 않았지만 함의는 잘 이해 못한듯

대충 인생에 대한 허무함으로 인해 모든것에 무관심하던 뫼르소가 죄수가 되어 역설적으로 인생에 대해 꺠달음을 얻는다는

그런 내용인 것 같은데 이해를 잘 하진 못했지만 뫼르소의 입장에 공감이 많이가서 몰입해서 읽었음

개인적으로 굉장히 인상깊은 신비한 경험을 정말 간만에 한 것 같음

이러한 느낌을 또 다시 느끼고 싶음..

허무주의적인 냉소주의적인 어둡고 삭막한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깔린 그런 철학적인 느낌이 들면서도

그리 어렵진 않은 고전소설을 추천해 줄 수 있을까 일단 쉬운 것부터 읽으면서 난도를 높혀가고 싶은데

뭘 읽어야 될 지를 잘 모르겠네

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가 그런 느낌의 소설을 많이 썼다고 해서 후기를 보니 좀 어렵다는 평이 많더라고

그래서 더 쉬운 느낌의 소설 추천해 줄 수 있을까?

길이도 짧으면 좋겠어 내가 워낙 게으름뱅이라..

너무 까다로운 요구를 해서 미안

(수정)아니다 그냥 적당히 괜찮은거 아무거나 추천해주라 굳이 엄청 쉽진 않아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