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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오늘은 이번 설날 할아버지 댁에서 입양해온 책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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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부터 차례대로 


「 무소유 - 법정


 인도기행 - 법정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 류시화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 법정


 절망의 끝에서 - 에밀 시오랑


 꽃들에게 희망을 - 트리나 포올러스 


총 6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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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에게 희망을' 은 요즘에도 청소년들이 읽는 것 같다. 


본인도 어릴적 학교에서 읽은 기억이 있는데, 마지막 애벌레들이 탑으로 쌓인 장면이 생생히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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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니다' 를 쓴 것을 보아하니 늙었을 것이라 예상했는데, 정말이었다. 


올해로 27살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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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루마니아의 철학자 에밀 시오랑의 '절망의 끝에서' 로 현재는 제목이 변경되어 '해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 이다.


처음 보는 작가이지만, 이름이 멋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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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위 책보다 10살 더 어린 97년생이다.




법정 스님과 류시화의 저서들에 대해서는 아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 생략하겠다. 


엄마께서 읽은 책들을 물려받았다는 게 신선하다.


완독해 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