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만 해도 그렇게 겁나 대놓고 판타지를 표방한 책도 별로 없었을 때고


표지들이 예뻐서 빌려봤었는데


로도스도 전기가 보통 입문작이겠지만


내 경우는


암흑의 기사(아슈람 외전), 로도스도 전설(로도스도 전기 프리퀄),표류전설 크리스타니아(다른 대륙 이야기)


등등 외전들만 읽었음.


로도스도 전기가 일단 내가 다니던 책방에 없었고


다른 책방에 간다는 선택지도 모르던 순진무구한 시절이라..



훗날 서점에서


로도스도 전기를 보고 반가웠는데


'마계마인전'이라는 괴악한 제목 때문에 결국 건들지도 못했다.




로도스도 전설은 일러가 중간중간 있었는데 그게 매우 책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그림체였고


크리스타니아는 책 표지 앞에 칼라로 포스터?같은 거가 있었는데 마지막 권의 포스터가 무척 야시꾸리했기 때문에 기억에 남음.


암흑의 기사는 읽었음에도 기억이 안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