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닥눈삼 끝난 시절
<공정하다는 착각> 읽고 너무 어렵다고 하소연 했었는데
그 때 독붕이들 반응이
그게 어렵다고??, 그건 어려운게 아니라 저자의 주장에 네가 납득하기 싫어서 그런거다, 그게 어려운 책이 절대 아니다 등등
아니 그냥 어렵다니까?
문장을 읽고 무슨 말 하는건지 모르겠다니까?
이 사람들 "어렵다"라는 단어의 뜻을 모르는 듯 했다.
그리고 지금은 왜 그런말을 했는지 알 것 같다.
이 석유 새끼들 기준으로는 진짜로 그 책이 ㅈ밥었고...
그걸 어려워하는 청정수 독린이의 마음을 이해할 리가 없었음.
그런데!
갑지기 갤에 온통 마이클 샌델 까는 글로 도배되고
완장 등판하고 떡밥 절취선 그어짐
그리고 그 시발점이 된 내가 아무튼 잘못한걸로 결론남.
신고식 하나 존나 쎄구만
하지만 그조차 즐거웠다ㅋㅋ
난 꺼무위키에 나츠메 소세키 검색하다가 발견한 플로우차트가 여기서 만든 거라고 해서 호기심에 들렀는데... 신고식 한 번 호되게 치렀구먼
맞아 플로우차트 만드는 문화 좀 신기하더라.
공정하다는착각 어려운거 맞아 ㅋㅋㅋ 그 책 한번에 정확하게 이해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냐 나도 지금 총 2번 포기하고 완독 못했구만
그치? 어려운거 맞지? 독갤럼들도 사실 이해 못했으면서 허세부리는게 틀림없다 쒸익쒸익
세계적인 교수가 장기간 연구를 바탕으로 고민 고민해서 쓴 책을 1번에 이해한다? 디시엔 교수들만 모였노?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