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죽을 잘 울리는 것 같음
메인 스토리도 잘 구성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내용이 흘러가고 고조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죽들을 잘 울리는 것 같음
주가 되는 이야기를 숲이라고 한다면
독자로 하여금 자 너 내 숲에 들어왔으니까
숲 냄새도 맡고 이것저것 내 숲의 모든 벌레나
잎들을 함 밟아보고 느껴봐 하는
숲 안의 음향장치랄까 가두고 패는 잡설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그런 걸 풍성하게 잘하고 결국 숲 전체를
수긍하게 만드는 내적인 힘이 있는 듯함
메인 스토리도 잘 구성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내용이 흘러가고 고조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죽들을 잘 울리는 것 같음
주가 되는 이야기를 숲이라고 한다면
독자로 하여금 자 너 내 숲에 들어왔으니까
숲 냄새도 맡고 이것저것 내 숲의 모든 벌레나
잎들을 함 밟아보고 느껴봐 하는
숲 안의 음향장치랄까 가두고 패는 잡설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그런 걸 풍성하게 잘하고 결국 숲 전체를
수긍하게 만드는 내적인 힘이 있는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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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런 느낌적인 느낌적인 것도 정리해놓은게 있구나
뭔 개 헛소리냐
나도 모르는데 뭔가 있는 것 같아서 적어봄
변죽(을) 울리다 바로 집어 말을 하지 않고 둘러서 말을 하다. ≒변죽을 치다「1」. 부분적으로 다소 노골성을 비치는 일이 전무한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그 초점을 때리지 않고 변죽을 울려서, 은근한 가운데 함축성 있는 표현을 주로 하였다. 출처 <<이희승, 먹추의 말참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