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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같이 지극히 개인적이고 

백색 도화지에 점 하나 찍어놓고 예술이라 우기는 작품처럼 불친절한 시들 지나


<정해진 길에서 책을 읽다> 에서 처음으로 힘과 의지가 느껴졌다.

끝도 없을 것 같던 그리움 원툴에서 드디어 탈출...


생동감이랄까, 미래를 향하려는 의지 같은 확신에 찬 자신감 같은 무언가가 느껴짐.

쉼보르카 느낌도 아주 약간 느껴짐.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