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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은- 야만적인 앨리스씨: 여장하는 소년 

에쿠니가오리- 반짝반짝 빛나는: 게이 유부남 

요시모토바나나- 키친: 성전환한 아버지 

요시다 슈이치- 퍼레이드: 남창 


여성작가들(특히 일본작가)에게서 나타나는 '양성구유성'은 단순히 시대를 탄 유행일까요, 아니면 젠더감수성이 높아진 사회적 분위기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일까요? 그것도 아니면 소설속 남성주인공을 여성화시킴으로써 상대적으로 주도권을 잡은 여성의 모습에 스스로 도취된 걸까요?

어찌됐든 써놓고보니 모두 제가 좋아하는 소설이네요ㅎㅎ 전 개인적으로 이런 키치한 분위기의 소설을 좋아해요





미식축구를 보고 있는 그의 옆모습이 좋다. (토마토케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