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읽은 지 오래돼서 정확할지는 모르겠지만 타루는 아버지가 사법권의 이름으로 정당화된 사실상의 살인 행위를 해왔다는 걸 깨닫고 충격을 받은 거임. 타루가 보기엔 국가권력에 의한 사형 등의 폭력도 인간을 죽인다는 점에서 페스트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 것.
익명(wwcinwc)2023-02-02 13:06
답글
ㅇㅎ 결국 사람을 죽인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찾은거구나
익명(180.65)2023-02-02 15:04
답글
가정사랑 얽혀서 좀 복잡하지. 타루 아버지가 판사였고 선천적인 척추 질환으로 엄청 끔찍한 고통에 시달렸었지? 아들인 자신과 인간적인 교류도 없는 스타일이었고. 그런 극기와 사명감으로 평생 해왔던 일이 결국 국가 시스템에 의한 살인이었다는 점에서 타루는 큰 충격을 받았던 거임. 그래서 바로 가출을 결행하잖아. 아버지를 경외하고 사랑해왔던 만큼 반작용도 컸던 거.
음.. 읽은 지 오래돼서 정확할지는 모르겠지만 타루는 아버지가 사법권의 이름으로 정당화된 사실상의 살인 행위를 해왔다는 걸 깨닫고 충격을 받은 거임. 타루가 보기엔 국가권력에 의한 사형 등의 폭력도 인간을 죽인다는 점에서 페스트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 것.
ㅇㅎ 결국 사람을 죽인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찾은거구나
가정사랑 얽혀서 좀 복잡하지. 타루 아버지가 판사였고 선천적인 척추 질환으로 엄청 끔찍한 고통에 시달렸었지? 아들인 자신과 인간적인 교류도 없는 스타일이었고. 그런 극기와 사명감으로 평생 해왔던 일이 결국 국가 시스템에 의한 살인이었다는 점에서 타루는 큰 충격을 받았던 거임. 그래서 바로 가출을 결행하잖아. 아버지를 경외하고 사랑해왔던 만큼 반작용도 컸던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