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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helle Collins - Where Do You Start (Johnny Mandel)

The great singer, composer, poetess Rachelle Collins in a gorgeous interpretation of Johnny Mandel's song Where Do You Start (lyrics follow)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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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들이


시공을 초월한 생명력 그리고 21세기에도 여전히 유효할 정도로 가치를 갖고 있어서


당연히 추천할만 하지만


독서가 생경한 이들에게는 진입 장벽이 만만치 않은 것도 사실이 아닐까 싶음


요즘처럼 전문적인 소설가가 아니라 고전의 저자들은 1인 다역 다재 다능한 사기 캐릭터인 이들이 적지 않았던 것 같음 당연히 다양한 분야에 걸쳐 배경지식도 풍부하고


다양한 지식을 서로 연결 통합하는 능력도 발군이고 창작을 하더라도 자기가 갖고 있는 풍부한 동시대 역사 정치 종교 등의 상황을 직접 또는 살짝 바꿔 차용하지 않았을까 싶음


매우 쉬운 언어, 어휘 가득한 고전들도 잘 찾아보면 존재하지만


많은 함축적 의미와 메시지가 담겼는데 이를 피상적으로 보이는 것만 받아들일 여지도 존재하고


이런 순서로 읽으면 좋다 이런 것을 참고는 하되 절대적으로 지켜야 하는 것은 아니니 그때 그때 자기가 일부는 받아들이고 일부는 자기만의 고집을 대신 대입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함


책을 읽을 때도 저자의 충실한 제자 아니 사실상 노예, 아류가 되는게 아니라


저자와 동등한 입장서 대화 질문 토론한다 생각하면 더 편한 독서가 되지 않을까 싶음


비유를 하자면 현명한 군주가 자기와 죽이 잘 맞는 신하 뿐 아니라 그 반대의 신하들도 불러 대화하고 묻고 답하고 스스로 다양한 여러 결정을 내리는 그런 과정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함


저자에게 감동하는 것도 있지만 죽어도 공감 동의 안되는 부분도 있는게 자연스러운게 아닐지


수험용 독서와 공부는 철저히 거기에 맞춰야 하니 보다 역동적이고 자기의 지분이 적지 않은 일반적인 독서와는 다른 것 같음


꼭 고전을 읽는다고 책을 읽을 때 초심자가 자주 느끼는 여러 배경지식의 부족이 더 쉽게 해결된다 생각하지 않음


그렇다면 기계적으로 고전만 고집할 게 아니라 자기가 제목이건 그 책에 대한 소개건 읽고 관심이 생기는 책을 읽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함 외국어를 처음 배울 때 모르는 단어, 숙어 그리고 자국과는 다른 문화를 매우 비효율적으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자기 것으로 만들듯 독서도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그런 고역, 비효율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함


초기의 고역을 특별히 고전을 책 선택에 있어 고집한다고 열외되는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