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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에 출간되어 꾸준히 사랑받아온

이 소설은 당시 금서가 되기도 했는데

읽어보니 왜 금서가 됐는지 알 것 같습니다.


이 소설은 인간이 인간들과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윤리' 같은 것을 다루는데


당시 전쟁이 한창이던

전세계적인 사회 분위기상

화합이나 용서같은 주제가

윗분들에게 거슬렸을겁니다.


청소년 고전 소설이라고 불리는만큼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읽으면

매우 좋겠지만

맑고 아름다운 마음가짐을

되새겨 새기기에는

너무 바쁜 어른들에게도

매우 좋은 소설입니다.


이 소설의 형식은 이렇습니다.

주인공 코페르가 일상에서

특별하게 느낀 어떤 일화들을


학식이 높은 외삼촌이 편지로

여러가지 지식들과

쉬운 비유적 설명을 통해

생각을 올바르게 정리하고

바로 잡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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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르침들이 나오지만

마냥 교훈적이지만은 않아서 좋았습니다.

코페르가 친구들과 장난치고

어린아이다운 여러가지 일들을 겪는걸

보면 어린시절의 마음과 상황을

떠올리게 합니다.


'뉴턴의 사과의 분유' '수선화와 간다라 불상'처럼

전혀 연관이 없는 것 같은 것들이 연결되면서

코페르의 생각이 확장되고

학식이 높은 외삼촌을 통해

여러 지식들이 쌓이지만 그런 지식보다도


자신만의 생각이 생기는 코페르의 성장을

보면서 깊이 감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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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와 이 소설은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7월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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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제가 그렸습니다.

+책은 되도록 강권하지 않으려 하는데 (각자의 책이 있기 때문에)
그냥 추천하는 정도가 아닌 강력하게 권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네요..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정말 깊이 감동했습니다.
이런 소설이 많아지고 많이 읽혀진다면
세상이 아름다울 수 밖에 없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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