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무것도 아닌 기숙사 사감이 국기 게양하는 모습을 묘사하는데도 뭔가 뭔가임

현실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고 미래, 죽음에 매몰된 사람의 입장에서 보는 일상의 기이함?? 그런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