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구장창 드라마만 봐야지 직성이 풀린다. 예를 들어 ‘그 해 우리는’ 을 본다

했을 때, 아침 시작부터 자기 전까지 공백 없이 봐야 하고, 다 못 본다면

자고 일어나서 다른 일은 미뤄두고 이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 그래서 보통

길어봤자 이틀이면 드라마 하나는 다 본다고 할 수 있겠다. 근데 소설은

읽기 시작한 지가 얼마 되지 않아 그런지 해당 되지 않는 것 같다.

생각해보면 그럴 법도 한 게, 일반적으로 드라마의 경우에는 시청자가 보기

어렵게 만들지 않는다. 어려우면 누가 보겠는가? 하지만 소설의 경우에는,

특히 고전 문학의 경우에는 시대에 따라 독자가 다르기 때문에 연상되지

않는 이미지들과 이해 되지 않는 어휘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읽는 도중

흥미를 쉽사리 잃고 그만 두기 쉬워지는 것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독서 근육을 강화하고, 어휘를 풍부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고전이 잘

읽히지 않는 이유는 현 시대의 독자들이 이입하기 힘든 부분들이 있는 것일

뿐이니 체념하고 읽자. 즐겁자고 읽는 책 왜 미간 찌푸리면서 읽는가?



결론은 각자 ‘이건 개꿀잼이다’ 싶은 고전문학 추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