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더 이상 책을 읽을 수가 없게 됨.... "읽고 이해한다는 것" 또는 "활자를 <읽는다>는 것" 또는 "글의 내용을 받아들인다는 것" 이 무엇인지 아직도 모르겠음... 가끔 읽는 것이 막힐 때 자주 이런 생각이 드는 것 같은데, 곧 다시 이런 생각은 머릿속에서 사라지기는 하지만 가끔 궁금해짐... 이것에 관한 책이 있을까? 서양철학을 주로 읽다 보니 철학 분야에서, 인지과학 분야는 잘 모르지만 있으면 추천을 해 줬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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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철학만 주로 읽는 이유가 뭐임?
재밌어서 - dc App
그것"만"은 아닌데 - dc App
ㄴ ㄷㄷㄷ
절대 따지는 것 아님 그냥 동양철학은 고리타분하려나?
좀 지루함... - dc App
음 근데 내가 서양철학에 대한 이해도, 지식이 부족해서일수도 있지만 서양철학이나 동양철학이나 교훈, 최종메시지는 대동소이한 것 같았는데 그런 가정이라면 동양철학은 같은 결론을 전달하는 과정이 더 비효율적이려나?
철학에 교훈이나 최종메시지라는게 있나... 있다고 말한다면 그건 이념적 목표를 말하는 거임, 아니면 이미 몇 있다는 거임? - dc App
이념적 목표건 교훈이건 어떤 어휘를 쓰건간에 저자가 전하려는 메시지가 난 동서양이 그게 다르지 않아 보이더라구 근데 이념적 목표란 어휘는 엄청 진지하네;;
나 지금까지 철학자가 그냥 독자의 생각에 반향을 일으키기 위함이지 물에 돌을 던지듯 누굴 조작하려 책을 쓴다고는 미처 생각 못함
누군가를 조작? - dc App
이념적 목표 이런 어휘가 그런 뉘앙스, 느낌을받음 목표란 단어가 워낙 적극적인 어휘라 그럴수도
읽는다는 것은 정신작용 - dc App
읽어도 이해가 안되면 읽는다는게몰까?? 살아도 행복하지가 않으면 산다는게 몰까??? 여자를 못사귀면 여자란 무엇일까????
우치다 타츠루 "푸코, 바르트, 레비스트로스, 라캉"쉽게 읽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