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란게 어쩌면 '철학자A' 가 생각하는 세계의 구성요소, 구조, 특성 등등에 대해 '나름의 논리를 가지고 주장'하는 거 같다는 느낌이 듬...
그 주장에 허점이 있으면 이제 다른 철학자B가 그거에 대해 비판하고...또 새로운 관점을 논설하고(?)
그러니까 단순히 철학이 맞냐 그르냐로만 보는 건 적절하지 않은 것 같음 그 철학자가 신 마냥 다 맞는 말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철학자의 사상을 공부하는 게 어쩌면은 그 철학자의 사고방식이나 논리의 전개방식을 따라가며 배운다는 점에서도 유익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듬
꼭 철학 사상의 내용적 유익을 따지고 말고를 떠나서 왜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논리적 사유를 하는 방법을 배우는게 철학이기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