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로 판타지 입문을 했어야 하는데...
기합으로 지구 공전을 멈추는 내용의 판타지들을 읽다보니
닝겐이 현실적으로 나오는 판타지는 손이 안갔었음.
아르떼 번역도 좋음. 반제 번역에 대해서 늘 말이 많았었는데 아르떼 판본부터는 그런 불만이 반토막 날 거 같음.
같은 역자들이지만 씨뿌사판이랑 많이 다르다.
기합으로 지구 공전을 멈추는 내용의 판타지들을 읽다보니
닝겐이 현실적으로 나오는 판타지는 손이 안갔었음.
아르떼 번역도 좋음. 반제 번역에 대해서 늘 말이 많았었는데 아르떼 판본부터는 그런 불만이 반토막 날 거 같음.
같은 역자들이지만 씨뿌사판이랑 많이 다르다.
ㅇㅇ 가격 비싸도 살만한 퀄이더라
표지도 예쁘고 정성돋긴 해. 이걸로 최소 20년은 우려먹을 수 있을 듯. 초판만 좀 멀쩡히 나왔어도 더 흥했을텐데.
듄은 어떰?
1-2권만 구판으로 읽어서 몰라용 신판으론 1권분량. 1부. 듄 자체는 클래식한 맛이 있어서 읽을만 했습디다. 등장인물 군더더기 없이 칼같이 퇴장시키고 주인공의 입체성도 괜찮았고.
반제 괜찮음? 뭔가 작가가 요정어 창조까지 하는 찐 설정충 느낌이 강해서 스토리 진행 안 하고 세계관이나 종족 설명 구구절절에 몇 페이지 할애할 것 같은 이미지라 손도 안 대봤는데
찐 설정충인데 책 안에서는 구구절절히 다루지 않음. '옛 영웅의 이름을 따 헬름 협곡이라 불렸다.' 정도로 나오지 헬름이 누구고 왜 그랬고 궁시렁거리지 않음.
오 봐야겠네
원정대는 좀 지루하고 두탑부터 포텐터짐.
같은 번역가분들 재번역인데 번역이 완죤 다른 게 싱기방기하네 ㄷㄷ - dc App
딱딱하다는 독자들 지적도 타당하고, 반제 자체가 스터디로 꾸준히 팔릴 게 분명한 거라 자자손손 자금줄 노릇하게 각잡고 번역하셧을 듯. 후자는 내 추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