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인데 애새끼입니다.


사람이 뭐라고 말만 하면 혼자 의미부여를 하고, 거기에 혼자 상처를 받습니다.


타인의 손짓 하나, 입모양 하나하나에 굉장히 매달립니다.



듬직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어엿한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27살 처먹고도 아직도 애새끼입니다. 



ENFP라서 그러는 것이 당연하다는 답변 밖에 듣지 못했습니다.


철학책 많이 읽으면 성숙해질 수 있을까요?



나도 어른이 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