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속


좀 독특한, 순수하면서 백치미 있는 인물들이 항상 정이 감


너무 천사같은 바보라서 인간미가 없거나 그렇지도 않고 


매력있는 백치가 좋다.




안나 카레니나의 레빈, 제5도살장  빌리 필그림, 지금 읽고있는 함순에 나오는 이사크-잉에르 부부, 바보 이반, 트리스트럼 섄디의 삼촌 같은 캐릭터가 좋다..




또, 기이하거나 거칠고 때로는 비호감으로 행동하지만 속은 여린 캐릭터들도 너무 좋다..


안카의 니콜라이, 사양 나오지, 헨리 치나스키, 소리와분노 퀜틴 같은 캐릭터들도 너무 좋음...






나는 그냥..바보가 좋다..귀엽고 재미있고 착하게 살고싶어지는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