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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흐름이 군더더기 없으면서도

곧곧에 수수께끼가 있고

앞날을 짐작할 수 없게 만들어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게 하네.


영화없이 이걸 먼저 봤으면 진짜 뒤졌겠다 싶은 그런 책이구만.

이미 끝을 다 알고 있어서 흥미진진함과 긴장감이 처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일.


그 외에 자연 경관에 대한 묘사가 일품이다. 소박하면서도 생동감 있어 친근하네. 우리나라 작은 산들로 이로우진 산맥들이 떠오르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