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은 내용이든 형식이든 조금이라도 건드리면 원래의 것들을 잃어버리고 완전 다른 결과물이 되어버리잖아.
그래서 전문 읽는 이유가 납득이 됨.
그런데 비문학은 결국 목적이 정보전달인데 유튜브에서 요약본 30분짜리, 10분짜리 보나 전문보나 별 차이가 있나 싶음.
(유튜버 개인 관점을 배제한 영상이라는 전제 하)
독해력 증가말고 비문학 전문 읽기가 도움이 되는 점이 있음?
자유론 사려다 멈칫하고 적는 글인데 너무 독린이같은 질문 ㅈㅅ..
문학은 내용이든 형식이든 조금이라도 건드리면 원래의 것들을 잃어버리고 완전 다른 결과물이 되어버리잖아.
그래서 전문 읽는 이유가 납득이 됨.
그런데 비문학은 결국 목적이 정보전달인데 유튜브에서 요약본 30분짜리, 10분짜리 보나 전문보나 별 차이가 있나 싶음.
(유튜버 개인 관점을 배제한 영상이라는 전제 하)
독해력 증가말고 비문학 전문 읽기가 도움이 되는 점이 있음?
자유론 사려다 멈칫하고 적는 글인데 너무 독린이같은 질문 ㅈㅅ..
뭐랄까 야동 보면서 실존 성과 거짓 플라톤식 그림자 이론 에대해 고찰할수준이되면 도움됨. ㅋㅋㅋㅋㅋ
결론만이 비문학의 전부가 아니기 때문이야요
머가 있나요 그럼
글고 비문학의 목적이 왜 정보 전달 뿐이노?
설득?
정도?
요약된 글은 엄밀하지 못하게 되거나 과장되거나 축소되거나 심한 경우 왜곡되기까지 하는데, 그런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전문을 읽는 게 좋은 고야요~ 예를 들어 이기적 유전자 요약한 유투브 보고 인간은 이기적이니 이기적으로 살아야 한다 뭐 이런 약간 맛이 가버린 생각을 해대는 좆간들이 노무노무 많잖아요
오독가능성..
비문학 책이 어떠한 사실이나 이론이나 주장에 대해 말하는 것과 내가 그 이야기를 믿어야 하는 건 완전히 다르잖아요
결론에 도달하기 까지 쌓아올려지는 수많은 지식과 사례의 디테일 그리고 그 결론을 만들어내는 논리의 구조를 파악하려면 책을 읽어야 하는거지 근데 왜 읽는지 모르겠으면 그냥 읽지 마셈 뭐할려고 남들한테 나를 설득하고 설명해봐라 이러고 앉아 있는건지 이해가 안되네
대답해주면서 왤케 심통이 났어
모두가 샛별짱처럼 친절하지는 못한 거시야요!
아니 물론 시간이 많으면 전문 읽는 게 무조건 좋겠지. 근데 한정된 시간에서 전문가들의 설명 10개 들을 시간에 내가 전문 1개 읽는 게 메리트가 얼마나 큰가 독붕이들 생각이 궁금했을뿐.
유튜브는 그 분야 교수나 전문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도 있기는 한데 유튜브는 애초에 쉽게 설명하는 걸 목표로 하다보니 원문보다 뭉개지는 것도 있고 원문 공부하는 것만큼의 활용가능한 지식을 빨아먹기는 쉽진 않지 물론 유튜브도 찾아보면 좋은 영상 많은 거 같음 잘 선별해서 서로 보완재로 쓰는게 가장 좋은듯
님 포함 댓글들을 읽다보니까 둘 다 봐야된다는 생각이 들긴하네.. 책 사러 감
모두 ㄱㅅㄱㅅ
전개되는 과정이 결론보다 중요하니까. 그리고 잘쓴 비문학은 그 자체로 문학적임
오.. 혹시 추천해줄 수 있나 너무 안어려운걸로
님 관심분야나 베이스를 몰라서
음.. 관심분야는 넓긴한데 비문학 독서 경험 자체가 별로 없음.
전문가가 사유하는 흐름을 따라가다보면 그 분야의 흐름 같은게 보임. 그래서 비문학을 읽는거야
흐름 과정 그렇구나
요약은 반드시 비틀림... 하다못해 요약만 보고 나서의 감상과, 그걸 알고 책을 읽고 다시 감상을 봐도 감상이 변할 지경임...
그게 정말 요약 가능한거였으면, 그 책에 대해 가장 생각 많이 했을 작가가 그렇게 썼을거임
’반드시‘ 라는 표현을 쓸 정도구나. 앞으로 차근차근 읽어보겠읍니다.. - dc App
성급하게 강한 표현을 쓴거같아서 좀 찔리지만 많이는 못 읽은 내 경험에서도 그런걸 많이 겪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