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강남에서 참석 해봤고

내가 사는 곳에서 2년 했고

종로 강남은 상업적이고 친목느낌 독서모임이었음.

오래된 독서모임이었는데

책 수준이 낮았고 참여자들도 굳이 책 완독해야한다는 압박감 없이 서로 근황토크하고 밥묵는 모임임

강남은 그냥 발정 및 친목도모 모임이고.


내가 고향에서 한 독서모임이 진짜배기였지.

나름 읽을만한 책으로 내가 선정해주려고 노력했고

언론사 준비하는 친구들도 몇몇 참석하면서

독서토론 수준은 괜찮았음.

토론으로 무엇을 얻거나 배움은 전혀 없음.

그냥 독서모임을 구실삼아 좋은 책을 주기적으로 읽을 수 있다는데 목적을 둠.


물롬 지금들 다들 취업하고 생활하느라 독서모임은 안하지만

분기별로 주기적으로 만나 술도 먹고 책 이야기도 하고 그럼.

너희들이 원하는 썸은 한 커플 탄생했고

한두명은 고백해서 까였다 ㅎ

난 그냥 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