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자세히 풀어썼는데
문장력은 이문열과 비교할 바가 아니네
삼국지를 문학작품으로 읽으려면
당연히 이문열 게 훨씬 낫다.
역사로 보려면 리동혁 거 봐라.
리동혁 역
과연 사람 속의 여포요, 말 가운데 적토마였다.
이문열
과연 사람은 여포요, 말은 적토마라 할 만했다.
이문열 번역이 훨씬 낫다. 리동혁 번역은 말이 되냐?
리동혁처럼 번역할 바엔 차라리 '인중여포 마중적토라'가
낫다
엄청 자세히 풀어썼는데
문장력은 이문열과 비교할 바가 아니네
삼국지를 문학작품으로 읽으려면
당연히 이문열 게 훨씬 낫다.
역사로 보려면 리동혁 거 봐라.
리동혁 역
과연 사람 속의 여포요, 말 가운데 적토마였다.
이문열
과연 사람은 여포요, 말은 적토마라 할 만했다.
이문열 번역이 훨씬 낫다. 리동혁 번역은 말이 되냐?
리동혁처럼 번역할 바엔 차라리 '인중여포 마중적토라'가
낫다
동감.
리동혁은 정확성을 추구해서 딴 건 희생. 문학성은 이문열, 정비석 삼국지가 갑, 원문충실성은 박기봉 삼국지가 갑, 역사충실성은 리동혁 삼국지가 갑.
역사를 볼 거면 삼국지 연의가 아니라 정사를 봐야 하고, 중문학으로서의 삼국지 연의를 읽고 싶으면 리동혁 같은 정역본을 읽으면 되고, 이문열 문체 좋아한다면 이문열 삼국지를 보면 되는 거임. 삼국지 보는 애들 중에서 이게 역사가 아니라 나관중, 모종강의 원전이 있는 창작물이라는 거 자체를 이해 못하는 인간들이 있다는 게 황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