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쓰고 못 쓰고를 떠나서 이런 글쓰기 방식 자체가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됨


애초에 픽션이기만 했으면 그냥 와 좋다 로 끝날 텐데


그게 아니라는 점이 문제임


불륜을 소재로 한 걸작은 많지. 근데 그 불륜이라는 게 예술적 장치로서가 아니라


실제 사건, 그것도 본인 경험을 가지고 끌어다 쓴 걸 거기다 예술 이름을 입히니까 이건 좀 아니다 싶음


입이라도 다물고 있으면 괜찮은데 자기는 또 얼마나 윤리적이라고 노문상은 남자를 위한 상이다 발언까지 한걸보면 좀...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