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막 홍보글을 올렸다가 삭제된 놈인데
공지에 보니까 방침이
내가 모르는 이유가 있겠지만서도 다소 경직적으로 느껴지네.
순수 100% 읽고 깊이있게 이야기하는 걸 위주로 하는 모임 공고였는데
이런 거 홍보도 고닉이나 반고닉에 한한다니...
게다가 타 커뮤에 관련된 홍보는 사실상 자동 삭제될 줄 알라니 ;
독서모임 관련해서도 뭔가 갤 분위기를 흐리거나 영리를 목표로 하는 추잡/난잡한 광고가 평소에 많았어?
다들 알 것처럼 정말이지 '거의 아무도 안 읽는' 요새 같은 분위기에 독서모임 광고도 찾을래야 좀처럼 찾기 어려울 거 같은데...
[일반] 갤러리 홍보에 대한 방침이 조금 아쉬운걸
익명(61.41)
2023-02-08 11:31
추천 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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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지금 우리 모임에 있는 사람들처럼 혼자만 읽기보다 다같이 읽고 이야기나누는 데 도움을 줄지도 모르는 소식이었는데 맥없이 삭제되어 버려 아쉽다.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그래, 뭐 길게 물어볼 것 없이 닥눈삼을 안한 내 잘못이지. 담엔 홍보하더라도 자격을 갖춰서 해보도록 할게. 다만 누군가는 함께하게 됐을 수도 있는 점이 거듭 아쉬워서... 댓글 고맙고 앞으로도 즐독해!
그리고 따로 말하지만 타 독서커뮤니티(네이버 카페, 트위터, 블로그, 인스타 등)홍보는 사실상 원천 삭제라고 알아줬으면 고맙겠음. 3. 친목질로 이어질 수 있는 행위들(닉네임 언급, 셀프 신상털이, 서로 아는 척 등)을 금지합니다.
고닉 반고닉 문제가 아니라 독서모임 홍보는 애초에 원천 삭제 대상임. 이유는 친목질
그래, 고마워!
어이 독회라는 제도가 있다
오호, 독회란 건 뭐야? 공지글 중에 관련 내용이 있나?
막말로 누가 홍보했는데 수상한 종교단체 아닌지 어케아노
그래, 그럴 수도 있지만 같이 읽고 이야기나눌 사람들이 있는 좋은 모임을 찾을 수 있다면 그정도 위험부담은 감수할 수 있지 않을까? 어떤 모임을 단지 인터넷에서 홍보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수상쩍게 보고, 자세히 살펴볼 생각도 없이 배척하고 본다면 좋은 기회를 잃어버릴 수도 있지 않을까? 나는 인생에서 너무 많은 것이(사실은 전체라고 생각한다만) 운에 좌우된다고 보고 그게 나를 가장 슬프게 하는 사실인데 그게 네게도 해당되는 것은 아닐지 문득 생각해본다. 너가 언제 어떤 다른 상황에서 운이 좋게도(나는 현재까지 함께 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우리 모임에 함께하게 되는 것은 감히 '운이 좋다'고 말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해) 함께하게 될 수도 있었는데 말이야.
이해는 하지만 여긴 디시고 혹시 실베 이런곳 안가봤는지
나는 디시라서 더 그 어느곳보다 빨리 달려와서 홍보했다. 지금도 열심히 거주중인 사랑하는 커뮤기도 하고 디시가 뭐 어때서? 여기 놈들 다 얼마든지 우리 모임만 오면 같이 신나게 읽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이야. 우리 모임이 무슨 인싸 모임도 아니고. 실베는 지저분해서 잘 안다니는데 어차피 홍보 창구 같은 건 아니지 않음?
여기도 좃목때문에 홍보창구는 아닌데.. 님 말이 맞아요
그래, 갑자기 나타난 홍보쟁이인데도 말 섞어줘서 고마워. 모쪼록 언제까지고 즐독하기 바란다. 이런 시대에도 여전히 읽길 멈추지 않는 너 포함 모든 독붕이들이 참 귀하다. 지금이 아니라도 다같이 읽는 사람들끼리 언젠가 어디선가는 만나겠지. 좋은 하루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