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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성의 윤리'에서는 사람들이 저마다의 욕구·필요·애호를 지닌 개인이라는 

점을 밑바탕에 깔고 있다. 그런 욕구·필요·애호는 자신이 적절하다고 여기는 

방식에 따라 자유롭게 충족되어야 한다고 여긴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이 모인

사회에서는 인권·자유·정의 같은 도덕 개념이 발달하는데, 그래야 사람들이

서로의 계획에 큰 타격을 주지 않고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주의적 사회에서 지배적으로 나타나는 윤리


 '공동체의 윤리'는 사람이란 가족·팀·군대·회사·부족·나라 등 자신보다 더 큰 

실체의 구성원이라는 점을 바탕으로 한다. 자신보다 큰 이 실체들은 그것을

구성하는 개개인의 총합을 넘어선다. 그리고 이 실체 내에서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에게 할당된 역활을 수생할 의무가 있고 이 세상에 의무·질서·공경·

애국심 등의 도덕적 개념이 발달된 이유


 마지막 '신성함의 윤리'에 바탕이 되는 생각은, 사람이란 한순간 머물다 가는

존재로, 몸은 그릇이요 그 안에는 신성한 영혼이 들어 있다는 것이다. 인간은

신의 아들이며, 그에 맞는 행동을 보여주어야 한다. 몸은 놀이터가 아닌 신전인

것이다. 설령 어떠한 피해도 끼치지도 누구의 인권을 침해하지도 않는다고

해도 해서는 안되는 행위가 있다. 그것은 자신의 질을 떨어뜨리는 일이자

창조주를 욕되게 하는 일이며, 우주의 신성한 질서를 거스르는 일이기 때문.

거룩함과 죄악, 순결과 오염, 고결과 타락 등의 도덕적 개념이 발달된 이유


도덕이란 무엇인가

우린 추론에 의한 판단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직감에 의해 편향된 추론과 판단을 내린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