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미 : 의상이라는 주제는 (죽음과 더불어)이야기적인 당돌함이 아니라 필연적 체계로 조직해야 함. 의상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의상을 네러티브를 조직하는데 있어서 작품 전체를 형성하는 주제론을 함축하는 일상 행위 요소로 바라 봄.
하루키 : 아몰랑 전위, 이야기적 당돌함, 계속 돌출되는 의상이라는 소재의 자극성.
... 는 너무 까는 것 같고 하루키식 표현에 의하면 의상을 ‘영혼의 그림자’라고 표현함. “호랑이가 죽으면 가죽을...”에서 가죽으로 보는. 의상을 의인화, 대상화하는 듯함. 그 부자연스러움이 연극적으로 보여지는 측면이 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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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은 원작의 냄새만 조금 풍기고 아예 이창동 감독 원작이라고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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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렇게 봤임 ㅋㅋ 하스미는 의식주 및 배경 인물 사건 등을 착실하게 스택 쌓는 걸 좋아함... 돌출성도 전체의 통일성에서의 환기나 변주해야 됨. 암튼 먼가 순간에 대해 비어 있거나 뭉뚱그리거나 착실하지 않은 걸 싫어해ㅋㅋㅋ
하루키가 정말 무가치하다 여겼음 아예 글도 안 썼겠지. 어찌 됐건 의미를 인정한 셈.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