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196p
2월부터 오늘까지는 데카르트에서부터 칸트 이전까지의 철학사를 후설이 비판적으로 고찰하는 부분을 읽었음. 데카르트를 현상학적 태도의 시초로 파악하면서 그를 인정하면서도* 동시에 비판하는 부분이 특히 많은 분량을 차지했는데 아직 후설의 논지를 명료하게 정리하기는 힘들어서 다시 한 번 돌아가 읽게 될 것 같음.. 이제 읽게 될 25절은 칸트에 대한 비판적 논의인데, 한때 칸트의 철학에 전율을 느꼈던 사람으로서 무척 기대됨.
(이 책을 읽으면서 자료들을 더 찾아봤는데 <제일철학 1>이 <위기> 2부의 철학사 부분을 더 상세하게 쓴 책인 것 같음. 물론 <제일철학>이 <위기>보다 먼저 나왔으니 이것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아님. 그 책 한국어 번역본의 부록으로 실려 있는 "보충논문" 2와 3이 칸트에 관한 건데, 25절을 읽을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음. )
* 인정하면서도 말고도 더 명료한 대체할 수 있는 말이 있었던 것 같은데... 갑자기 생각이 안 남.. 알려주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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