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류경희 옮김 책입니다.
1. 44페이지 비가 올 것 같으니 마차가 아니라 말을 타고 간다는게 무슨 말이야?
말을 직접 타고 비를 맞으면서가서 감기가 걸려서 빙리씨 집에 계속 머무르게 하려고 그러는건가??
2. 44페이지 "하지만 신사들이 메리턴까지 빙리 씨의 이륜마차를 이용할 테고, 허스트 부부는 말이 따로 없잖니"
이 말은 갑자기 왜 나오는거지? 롱본(베넷가의 집)에서 네더필드(빙리의 집)까지 가는 거를 생각해서 나오는 말인가? 아니면 그 반대인가... 왜 갑자기 뜬금없이 메리턴으로 간다는거임... 지도를 보면서 책을 읽어야하는건가ㅜ
3. 45페이지 "결국 그녀는 말들을 쓸 일이 있다고 아버지가 억지로 시인하게 만들었다"
아버지가 말들을 못 빌려준다고 시인했다는 내용이지? 말을 안 빌려줬는데 어떻게 제인은 마차가 아니라 말을 타고 간거얌??
1. 감기에 걸려서 머무르게 한다기 보다는 말을 타고가면 비가 오는 상황에선 다시 오기 힘드니 고립시키는 거지. 마차라면 비에 안 맞고 올 수 있으니깐
2. 허스트 부부는 말이 없다(제인을 데려다 줄 말이 없다), 신사들이 이륜마차를 이용한다(마차를 사용 중이라 제인을 데려다줄 수 없다)
3. 마차를 끄는 데 말이 여럿 필요한 모양임. 여기서 그녀는 어머니를 말하는 걸테고. 즉 어머니는 아버지가 여분의 말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하게 해서 한 마리의 말만 남겨놓게 한 거지
읽은 지 좀 돼서 정확하지는 않음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 이해되었어요.
마차타고 가면 비와도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데 문제없지만, 말타고 가면 돌아올때 다 젖어버리니 집주인 입장에선 집에 머물다 가라 하는게 예의잖아? 집에 머무르게 하려는 계략이지ㅋㅋ 2번도 계략과 관련된 내용임. 기껏 말 타고 갔는데 그쪽에서 마차로 다시 집에 대려다 주면 어쩌나 싶지만 마차는 딴애들이 쓸거고 말도 없으니 걱정 ㄴㄴ하란 뜻
감사합니다ㅜㅜ
제인 : 마차 타고 갈게 엄마, 엘리자베스 : ㄴㄴ 제인 : 마차 타고 가고싶다고! 아빠 : 마차 끌 만큼 말 못줌 ㅅㄱ 엄마, 엘리자베스 : ㅋㅋ ㅅㄱ 제인 : 하..(결국마차타고감) 쉽게쓰면 이런 내용임
해당 대목 을유, 시공사하고 비교해보면 걍 이 대목에서 문학동네 번역이 약간 불친절하네. 오역은 아닌데 다른데보다 말이 약간 늘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