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인 생각으로는 ‘엽란을 위하여’가 맞는 번역이것지 싶다. 엽란이 상징하는 것이 영국 중산층이라매. 그리고, Keep the flag flying라는 숙어에서 flag을 엽란으로 바꾼거 같으니...^^
sixpence(yoo001173)2023-02-12 15:37
답글
영어 위키백과에 그런 설명이 있는데 작중에도 똑같은 표현keep the aspidistra flying이 나오고 그 뉘앙스를 살릴려면 저게 맞음. 물론 현재 표현도 keep을 생략했다는 문제가 있긴하다만.
NRA(110.46)2023-02-12 15:41
답글
난 개인적으로 cataronia to homage의 homage를 찬가로 왜곡한것도 싫어하는 사람이라 저게 맞다고 봄
NRA(110.46)2023-02-12 15:43
답글
Keep the flag flying이라는 숙어 뜻은 ~를 위하여 행동하다/대변하다라는 뜻임. 이 숙어를 따 갖고 와서 flag 대신에 엽란을 집어 넣은 거니까, 엽란을 날려라라고 번역하는 것이 틀린 번역이라고도 할 수 있음. 저 소설에서 엽란 자체가 영국 중산층을 상징하는 거라고 하니, 엽란을 날려라가 아니라, 엽란을 위하여로 옮기는 것이 낫지 않겟나 싶음.
sixpence(yoo001173)2023-02-12 15:48
답글
keep -ing 은 지금까지처럼 계속 기운, 기세를 유지한다는 뜻이고 작중에서 중산층은 중요시되는 대상이 아님. 차라리 엽란 만세!라고 창조를 하면 몰라.
NRA(110.46)2023-02-12 15:59
답글
그리고 작중에서 마르크스주의자 레블스턴의 비중이 높은걸 감안하면 진짜 모티브는 적기가의 대사일 가능성이 높음. 그걸 생각하면 엽란을 위하여는 아예 자가의 뜻과 매치되는 표현임.
NRA(110.46)2023-02-12 16:00
답글
엽란 만세가 엽란을 위하여랑 같은 맥락이젴ㅋㅋㅋㅋㅋ
sixpence(yoo001173)2023-02-12 16:01
답글
엽란 화초를 뜬금없이 왜 하늘에 날려...
sixpence(yoo001173)2023-02-12 16:03
답글
우리 독붕이는 버마의 나날 번역본 초판 제목이 제국은 없다 인건 알고 쪼개는거지? 그것도 오웰 연구자 박경서 역이다.
NRA(110.46)2023-02-12 16:03
답글
책 내용과 관련지어 새로 창작할 수는 잇다고 보는데, 가급적 작자가 지은 제목에 충실하는게 좋다는 생각이여. 제국은 없다라고 제목 지은 건 내용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지. 하루키의 노르웨이의 숲을 우리 나라에서 상실의 시대로 첨에 번역한 거 처럼. 근데, 화초인 엽란을 날린다는 건 그냥 번역이 좀 우스꽝스럽게 된 거라는 생각임. 만세는 좀 너무 과하고, 위하여~ 정도가 맘에 드넼ㅋㅋㅋㅋ
sixpence(yoo001173)2023-02-12 16:08
답글
영어 위키백과에 실제로 있는 주장인데.
The title can thus be interpreted as a sarcastic exhortation in the sense of "Hooray for the middle class!"
갠적인 생각으로는 ‘엽란을 위하여’가 맞는 번역이것지 싶다. 엽란이 상징하는 것이 영국 중산층이라매. 그리고, Keep the flag flying라는 숙어에서 flag을 엽란으로 바꾼거 같으니...^^
영어 위키백과에 그런 설명이 있는데 작중에도 똑같은 표현keep the aspidistra flying이 나오고 그 뉘앙스를 살릴려면 저게 맞음. 물론 현재 표현도 keep을 생략했다는 문제가 있긴하다만.
난 개인적으로 cataronia to homage의 homage를 찬가로 왜곡한것도 싫어하는 사람이라 저게 맞다고 봄
Keep the flag flying이라는 숙어 뜻은 ~를 위하여 행동하다/대변하다라는 뜻임. 이 숙어를 따 갖고 와서 flag 대신에 엽란을 집어 넣은 거니까, 엽란을 날려라라고 번역하는 것이 틀린 번역이라고도 할 수 있음. 저 소설에서 엽란 자체가 영국 중산층을 상징하는 거라고 하니, 엽란을 날려라가 아니라, 엽란을 위하여로 옮기는 것이 낫지 않겟나 싶음.
keep -ing 은 지금까지처럼 계속 기운, 기세를 유지한다는 뜻이고 작중에서 중산층은 중요시되는 대상이 아님. 차라리 엽란 만세!라고 창조를 하면 몰라.
그리고 작중에서 마르크스주의자 레블스턴의 비중이 높은걸 감안하면 진짜 모티브는 적기가의 대사일 가능성이 높음. 그걸 생각하면 엽란을 위하여는 아예 자가의 뜻과 매치되는 표현임.
엽란 만세가 엽란을 위하여랑 같은 맥락이젴ㅋㅋㅋㅋㅋ
엽란 화초를 뜬금없이 왜 하늘에 날려...
우리 독붕이는 버마의 나날 번역본 초판 제목이 제국은 없다 인건 알고 쪼개는거지? 그것도 오웰 연구자 박경서 역이다.
책 내용과 관련지어 새로 창작할 수는 잇다고 보는데, 가급적 작자가 지은 제목에 충실하는게 좋다는 생각이여. 제국은 없다라고 제목 지은 건 내용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지. 하루키의 노르웨이의 숲을 우리 나라에서 상실의 시대로 첨에 번역한 거 처럼. 근데, 화초인 엽란을 날린다는 건 그냥 번역이 좀 우스꽝스럽게 된 거라는 생각임. 만세는 좀 너무 과하고, 위하여~ 정도가 맘에 드넼ㅋㅋㅋㅋ
영어 위키백과에 실제로 있는 주장인데. The title can thus be interpreted as a sarcastic exhortation in the sense of "Hooray for the middle class!"
밑이 지만지에요? - dc App
위가 지만지
확실히 가독성은 아래가 좀 좋긴 하네. - dc App
말씀하신 게 이해가 됨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