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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갤러리가 있는줄은 몰랐네..
원제: Under A White Sky - 엘리자베스 콜버트
책 제목만 봐서는 무슨 판타지 소설 같은데
사실환경에 대한 내용임
강, 야생, 하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주된 내용은
인류가 환경에 개입할 때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퓰리처 상 받은 기자 양반이 작성한 책임
강
시카고와 오대호 연안에 전기 장벽을 통해서 아시아 잉어라는 어종이 유입되지 않도록
막는 모습을 담았음
이후에는 미시시피강의 연안 삼각주에 대한 내용인데
태풍 카트리나가 오기전 미시시피 강에 대한 인간의 직강화 사업, 다양한 손길들이
사실은 삼각주를 망치고 있었고 퇴적물의 유입을 없앰으로써 태풍에 취약한 자연을 만들어 냈다는 내용이였음
그외에도 사막지대에서 지하수를 개발하면서
사막 특유의 어종이 멸종위기직전이라 (단 10마리) 번식하고 있는 내용등이 있었음
야생
야생에서는 산호의 멸종과 다양한 생물의 멸종을 막기 위한 모습을 담았음
산호에게 스트레스를 가하고 그중 살아남은 산호만 번식을 시키는 호주의 연구소
유전자 조작을 통해서 유입된 독두꺼비에서 독을 제거하는 호주의 연구소
똑같이 유전자 조작을 하되 X염색체를 가진 정자는 살아남지 못하게 해서
생쥐를 멸종시키려는 연구소 이야기가 담겨있음
하늘
솔직히 난 하늘이 가장 와닿았음
인위적으로 탄소를 돌로 만들어서 다시 땅에다 묻는다는 발상은 들어봤지만
하늘에다가 가루를 뿌려서 태양광을 반사하고
이를 통해 지구온난화를 억제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음
이때 뿌리는 가루는 탄산칼슘임, 황산염도 있는데
황산염의 경우는 계산까지 나와있음, 첫해에는 10만톤만 뿌리면 되지만
10년뒤에는 100만톤.. 만약 성공한다면 지구온도는 지금과 같겠지만
이산화탄소 농도는 현재 410ppm에서 560ppm까지 올라가게됨.. (끔찍한거지)
그리고 우리는 지금과 같은 파란하늘을 볼 수 없게 된다는게 결말이였음
강과 야생의 내용은 사실 당장 나의 이야기가 아니여서 큰 공감을 얻지는 않았음
그렇지만, 나와 모두가 공유하고 있는 하늘이 파란색이 아니라 하얀색이 당연해질 미래가 온다는건
끔찍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음
나도 친환경을 외치는 주의자는 사실 아님, 그렇지만 어느순간에는 이런 일이 필요할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음
필립K.딕의 소설중에 임포스터라는 소설이 있는데
외계인의 침략을 막기위해 방어막을 치고 거기서 늙은 과학자가 파란하늘이 그립다는 내용을 한게 생각나더라고
아무튼 화이트 스카이 감상이였음
요즘 매주 책 2권씩 읽는데 자주 오도록 할게
오우... - dc App
이런 내용이었구나...사놨는데 얼른 읽어야겠다
처음에 강쪽 부분은.. 이해가 어려워서 읽다보면 약간 졸리기도 해 근데 뒤로가면 갈수록 더 읽기 쉽고 재밌더라고 야생파트는 술술 넘어간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