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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소설가는 신과 같다.
니체는 철학이 자신의 시각으로 세계를 구성하고 재편성한다는 점에서 폭군적인 충동이라고 보았다.
그렇다면 소설가는 어떤가?
글로써 세계를 구성하고, 그 모든 것 위에 군림하며 전지전능하다.
이는 폭군의 수준을 상회하는 절대자의 그 무엇이 아니겠는가?
그러므로 모든 소설가는 자신의 세계에서 신과 같다.

카라마조프 읽고 나서 한 번 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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