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면 '하이데거의 철학에는 -어떻게 살아야 윤리도덕적인 삶인가/올바른 삶인가-라는 의식이 결여되어있다.' 란 주장임.
하이데거의 존재론과 윤리는 떼어낼 수 없다고 말하는 학자가 있는가하면(박찬국 등)
하이데거는 선악의 차안 그 너머의 근원을 보길 원한 것일 뿐이지, 옳고그른 삶의 모습 하나하나에는 관심이 없었다(하이데거 평전)고 말하는 사람도 있더라고.
후자는 아예 덧붙여서 '하이데거의 철학에 윤리의식을 결부짓는 것은 후에 그의 나치 전력을 철학적인 입장에서 변론하려고 그의 후학들이 한 시도일 뿐이다'라고까지 말함.
오직 그에게 한가지 윤리명제가 있다면, 그리고 그것을 문학적으로 표현해도 좋다면 그건 헤세의 데미안의 주제인 '미치광이든 뭐든 상관없다. 오직 너 자신이 되어라' 그거일 뿐이라고 함. 그리고 그것은 선악의 잣대로는 판가름 나지 않는 것이라 말하지.
독붕이들은 전자랑 후자 중에 누구의 의견에 더 가까움?
하이데거의 존재론과 윤리는 떼어낼 수 없다고 말하는 학자가 있는가하면(박찬국 등)
하이데거는 선악의 차안 그 너머의 근원을 보길 원한 것일 뿐이지, 옳고그른 삶의 모습 하나하나에는 관심이 없었다(하이데거 평전)고 말하는 사람도 있더라고.
후자는 아예 덧붙여서 '하이데거의 철학에 윤리의식을 결부짓는 것은 후에 그의 나치 전력을 철학적인 입장에서 변론하려고 그의 후학들이 한 시도일 뿐이다'라고까지 말함.
오직 그에게 한가지 윤리명제가 있다면, 그리고 그것을 문학적으로 표현해도 좋다면 그건 헤세의 데미안의 주제인 '미치광이든 뭐든 상관없다. 오직 너 자신이 되어라' 그거일 뿐이라고 함. 그리고 그것은 선악의 잣대로는 판가름 나지 않는 것이라 말하지.
독붕이들은 전자랑 후자 중에 누구의 의견에 더 가까움?
후자는 젊은 하이데거에게는 통용되는 주장임. 다만 후기 하이데거(숲길이자 철학에의 기여)를 보면 하이데거도 올바른 삶에 관심은 있었음. 다만 그거를 학문으로 체계화하려하진 않았고 그게 가능하다 보지도 않았음. 비트겐슈타인과 묘하게 맞닿아있는 부분이 저거에 있음.
하이데거에게도 윤리랑 종교는 거의 같이 가는 부분인데, 오해하면 안되는게 하이데거는 자신의 철학 안에서는 가톨릭(정확히는 신학)을 떠난 것일 뿐임. 종교인으로서의 삶은 계속 유지했음. 미사도 다니고 성사도 봄. 다만 그가 그렇게 한 이유는 '이성은 이성으로/신앙은 그저 믿음으로'의 생각이 깔려있었음. 그래서 죽고나선 가톨릭 장례미사도 받음
쓸데없는 질문이라 생각함
왱
난 하이데거 철학와 윤리 조명이 중요하다 생각함. 그의 글에서 느껴지는 존재물음의 신비주의적 경향이 어디로 향하는지와 텍스트를 어떤 관점으로 해석할 것인가에 영향을 많이 주는 요소임. 실제로 저거에 관한 아티클도 많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관한 서술은 ㅈㄴ많다고 보는데 윤리의식이 없다고 할수가 있나? 차라리 하이데거 본인이 비윤리적이고 그렇게 안살았다고 깔수는 있어도
나도 이게 맞다봄. 하이데거 철학 자체엔 윤리의식이 있음. 하이데거의 삶 중 일부 까일 부분을 철학적으로 학자들이 공방하다가 난장판됨
하이데거는 생전에도 왜 윤리론을 집필하지 않았냐는 질문을 받았다고 자기 글에도 썼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