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같이 못써서 현타가 올 때가 있음

방금 예전에 독갤에 써둔 독후감 보고 온 지금의 내가 딱 그런 기분임

현대문학에서 나온 오에 겐자부로의 단편집에 수록된 단편을 보고 쓴건데

문장은 너무 조악하고 표현은 조잡한데다 감상은 단발적이라는 생각이 새삼 들더라 마음에 드는 건 마지막 부분밖에 없음

책도 재독하듯이 못 쓴 독후감도 다시 써야 할 필요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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