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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파게가 지은 독서술(단단한 독서)는 왜 독서법의 고전이라고 하는지 잘 알겠다.

독서법은 이 한 권으로도 충분한 것 같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8장 비평가 읽기인데, 파게는 어떤 작품을 읽기 전에는 문학사(비평이 없는)를 읽고 후에는 비평가를 읽기를 권한다. 마치 친구와 같은 책을 읽고 서로 비교하듯, 비평가를 읽은 후에는 비평가가 제시한 관점대로 읽어본다. 이것이 파게가 제시한 '거듭 읽기' 인 것 같다.

독서법 책을 찾거나 처음 독서를 하는 사람들에게 강력히 추천할만한 책이었다.

그런 연유로 비평이 배제된 한국문학사 책 ㅊㅊ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