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시를 많이 안 읽어서 그렇게 생각하는 건지 아니면 사실인지
사실이라면 왜 그런지가 궁금하다
한국어와 영어의 차이인가 싶다가도
버벌진트, 이센스, 피타입 같은 래퍼들 가사 보면
라임 넣어도 충분히 자연스럽게 쓸 수 있는 거 같은데
내가 시를 많이 안 읽어서 그렇게 생각하는 건지 아니면 사실인지
사실이라면 왜 그런지가 궁금하다
한국어와 영어의 차이인가 싶다가도
버벌진트, 이센스, 피타입 같은 래퍼들 가사 보면
라임 넣어도 충분히 자연스럽게 쓸 수 있는 거 같은데
전통적인 시조가 맥이 끊기면서 신체시를 시작으로 서양시가 도입됐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운율을 형식적으로 다룰만한 틀을 못만들었음. 래퍼들 라임은 00년대 초반에 피시통신 동호회에서 영어식 라임을 시조의 각운으로 들여온 것 뿐이고 - dc App
난 사이드b의 라이브를 좋아했지
ㄴ ㅇㅎ ㄳㄳ
초중종성, 아님 최소 자모음이 하나로 합쳐져야 글자 하나가 되는 언어나 문자 구조상, 개개의 음소들이 따로 늘어서있는 알파벳 기반 문자보다 운율 만들어내기가 현저히 불리함.
일본어는 더 심함.. 받침이 없어서 시를 길게 쓰면 흐느적흐느적 늘어져 버림.. 그래서 하이쿠가 발달된거.. 머 아님말구... 째뜬 일본만 이기면 된다
기본적으로 완전한 문장으로 만들면 각운의 폭이 너무 좁아짐. 다 나 이렇게 끝나니까. 그래서 아닐까?
그리고 단어들이 짧고 음절이 2 3개 이내라서 그런것도 있는거같음 걍 추측임
근데 사실 영어가 독특한거임. 생각보다 라임 활발한 언어 별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