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우연찮게 눈에 띈 한 책에서 역자의 말... 힌두교에서 아퀴나스의 위치에 있는 샹까라라는 사람. 그 샹까라가 쓴 우파니샤드 주석서를 번역했다.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이 안 간다...
역자 서문부터 이미 기품이 묻어나시네..
글 잘 쓴다 ㄷㄷ
멋지다
와… 몰입해서 읽음.
조선에도 번역이 시간의 무덤이란 걸 증명하는 생생한 기록물이 존재하고 있자나. 두시언해라고. 이걸 시간차를 두고 두 번 번역한 게 정말 신의 한수였음
강렬하군
세월을 눌러 담은 글은 어떤 기교로도 흉내조차 못 내는 법
지리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