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으로 친구랑 수다떨다가 걔가 독서중이냐고 물어봐서 연금술사 읽는다고 답함.
친구가 '그건 독서가 아니라 그냥 소설읽는거지' <-ㄹㅇ 이렇게 이야기함
그때는 존나당황해서 그럼 독서는 뭐냐고 물어보니까
코스모스, 이기적유전자같은(뒤에 뭐 더 있었는데 걍 내가 생략함) 비문학 책들을 읽는거라네...소설은 지식습득이 아니라면서.....ㅅㅂ존나 혼란스럽다
난 내가 마주했던 책들이 나를 바꿨다고 생각했는데 구체적으로 무엇을 바꿨는지는 사실 잘 모르는 것도 사실이고
그럼 정말 소설(문학)은 그냥 감정을 느끼는 정도의 역할밖에 안됨? 그건 아닌것같은데 친구 말에 반박을 제대로 못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