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나?


어떤 건 방방 날뛰어도 문장 맛이 있는데

어떤 건 방방 날뛰니 너무 방정맞기만 하고

어떤 건 너무 차분하니 재미가 없고.


민음사는 아니지만 다른 출판사 SF 작가의 작품들은 더 심각함....

몇몇 작가들 빼곤 "되 돼" 같은 맞춤법 조차 틀리는 작가들도 있어.


어떤 작가 작품은 기본 작법 훈련도 받은 적 없는지,


"총성"


첫 문장을

이렇게 시작하는 작가도 있음..


"탕! 하고 총성이 들렸다."


뭐 이런것도 아니고.

그냥 "총성." 이게 첫 문장이야.


무슨무슨 상 수상작이라는데, 내가 이상한가? 그냥 "총성" 이 좋은 첫 문장인가? 시각적 이미지도 아니고.

그냥.. 현대 젊은작가들 작품 고르는 게 쉽지 않네 !!

안읽히는 이유가 있는데, 어쩔 수 없는 듯. 괜찮은 작품이 몇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