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알라딘가서 돌아보다 당일 들어온 책에


<레지스탕스 사형수들의 마지막 편지>

이거 있길래 훑어보고

마지막을 앞둔 사람은 어떤 마음일지,

하루하루를 마지막으로 느끼는 사람은 어떤 심정일까 싶어서

바로 구매, 그날 밤에 조금 보다 잠




근데 바로 다음날


내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했고,

나를 세상에서 가장 챙겨주던 사람이

세상을 떠남




아직도 실감이 안난다...

이게 뭔 말도 안되는 운명의 장난인가 싶기도 하고,

빈 자리도 실감 안나고,

이게 정말 내가 인식하는 세계에서

일어난게 맞나?? 싶은 생각만 들음


거기에

결국 사람은 언젠가 떠날 날이 올건데

뭐하러 발버둥치며 살아야 하나 싶은 허무함도 강하게 든다..





책 추천좀 해줘라.. 인문/철학쪽으로,

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줄 수 있을법한 책으로..

(시지프 신화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