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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닥이다...게릴라전 파트에서 뭔가 겉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듦. 주인공의 욕망이 결국 향하는 곳이 정글 속 게릴라군의 전투현장이었다면 그걸 독자들에게 잘 설득시켰어야 함. 본인은 이야기는 인간에 대한 거라서 인간이 바라는 게 뭔지가 이야기에서 제일 중요하다 항상 생각해왔기 때문에 유독 검은꽃이 불호였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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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추천 요망. 얼마나 대단한 책 추천할지 궁금.
대충 피네간의 경야 콘
결말의 그 밀림에서의 전투 얘기하는 거지? 욕망을 포기해버렸기 때문에 간 거 아니야? 거대한 역사의 흐름 속에 자신의 바람과 저항이 다 무의미하다는 걸 깨닫고 될 대로 돼라는 식으로 간 걸로 나는 생각했는데 - dc App
나도 검은 꽃 별로였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