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죽은 시인에게 정말로 시집 잘 읽었다고 이멜 보낸 적은 있다.


고 이해웅 시인으로 기억하는데


아무리 이메일을 보내도 자꾸만 보내기가 안 된다고 떠서 이메일이 없어졌나 하고 찾아봤더니


시인께서 고인이 되셨다.


그때 기분이 묘했던 것 같다. 숙연해지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