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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예전에 상실의 시대랑 쌍으로 존나 좋아했는 책인데, 지금 다시 보니 느낌이 부족함
시지프 신화도 그렇고
뭣보다 카뮈 특유의 부조리 철학이 더 이상 새로운 개념이 아니라는 게 좀 아쉬운듯
신과 도덕을 조롱하는 게 더 이상 힙하지 않게 되어버렸어. 아무도 신과 도덕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으니까
그리스인 조르바도 그렇고 실존주의 소설은 딱히 안와닿는듯
역시 답은 카프카다
노벨문학상까지 받은 투메 카뮈 빨지말고
들뢰즈가 사랑했고 데리다가 구애했던 포모계의 아이돌 카프카나 빨자
카프카는 왜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 밖에 없음 캎카 싫어한 애들은 없음?
그야 카프카는 개쩔기 때문
비트겐슈타인은 카프카 무시했음. - dc App
난 시지프 신화를 보고 카뮈는 신은 믿지 않으면서 구원의 가능성은 믿는 사람같다고 생각했음.
그야 신도 구원도 없다면 남은 것은 끝도 없는 니힐리즘 뿐이니
당연하지 다른방식으로 실존을 제대로 파악해서 그당시 혁명적이게 내놧는데 그거 감명받아서 파쿠리해서 내서 여기저기 실존 문학이 쏟아져나왔는데 지금 시선에서야 가치가 없어보일뿐
그렇게 치면 카뮈도 니체 쇼펜하우어 파쿠리 아님?
애초에 철학이란게 계승해오면서 자기만의 생각을 내놓는거니까 지금에서야 보면 별거아닌데 당시에는 큰혁명이지
주식처럼 죽은 작가도 평가가 오르락내리락함. 카뮈는 국내외에서 점점 하향세이긴 한 듯.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