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3년차, 그리고
책을 읽기 시작한지는 어느덧 1년.
시험에 떨어진 뒤 갈피를 못잡고 이리저리 방황하다 뭐라도 생산적인 일을 해보자싶어 시작한 게 독서인데
돌이켜보니 이 1년이란 시간이 제게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양질의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들을 알려주시는 독서갤러리 회원님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인간은 노력하는 동안엔 방황하는 법,
방황해 보지 않으면 자각에 도달할 수 없는 법.”
오늘 파우스트를 거닐다 마주한 진귀한 문장입니다.
어머 교회옵빠
근본이 느껴진다
다 읽으신 거에요? ㄷ ㄷ.
아뇨ㅋㅋ.. 일리아스, 오뒷세이아, 그리스로마는 아직 시작도 못했습니다. 대략 70% 정도만 읽은 것 같아요.
그래도 대단하세요!! 지금 책과 보내는 시간은 반드시 마음의 양식이 되어 추후 님의 인생에 질적인 도약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님의 앞길에 축복과 신의 가호가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따뜻한 응원 감사합니다!! 언제나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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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허노...
나무결 따라 자태를 뽐내는 책들이 멋져요 서가에서 지혜에게 풀을 뜯기는 목동이시네요
지혜에게 풀을 뜯기는 목동이라는 표현이 너무 좋습니다 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책 꽂아놓은것도 가지런하네
종이피규어 모으는 게 제 취미라..ㅋㅋ
나도 백슈하고싶댜.....
근본픽들 많네
문학은 독갤픽만 따르다보니 근본들만 모였네요 ㅎㅎ
리스트가 근래 나온 것 중에 제일 낫다. 뭔가 좀 아는구나. 근데 다 읽었니?
수험생활 다시 시작하면서 도피성 독서가 잦아져 많이 읽진 못했어요ㅠㅠ 특히 문학같은 것은 활자중독이 너무 심해서 시험까지는 자제하려구요. 저기선 대략 70% 정도만 읽은 것 같네요.
70%만 읽었어도 대단하지. 근데 국산이 너무 없다. 모국어 아니면 표현할 수 없는 영역이 있어.
동감합니다. 저도 거기에 대한 부족함을 느끼고 그래서 읽었던 게 무진기행인데 단어들이 어려워서 쉽지 않더라구요. 그렇다보니 읽기쉽게 번역된 노문학으로 빠져들었는데 앞으로 국산 근본들도 찾아서 봐야겠네요. 혹시 추천해주실 국문학 작품 있으실까요? 답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정희, 황석영, 이청준 일단 이 사람들로 시작하는거 추천.
기독교인임?
네 맞습니다 ㅎ
제 책장이랑 겹치는거 정말 많아요!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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